블랙록 "엔비디아 실적 모멘텀 강해…AI 트레이드 여전히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8.27 06:48
수정2026.08.27 06:53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웨이 리 글로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25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엔비디아의 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리 전략가는 "전반적인 인공지능(AI) 생태계 내에는 '희소성 판매자'가 '희소성 구매자'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서브 테마가 존재한다"며 "엔비디아는 대표적인 희소성 판매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우리가 논의해 온 가격 인상 사례들을 보면 그들이 가격 결정력과 실적 모멘텀을 갖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난다"며 "그리고 이는 우리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전략가는 "따라서 우리는 여전히 AI 트레이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모멘텀이 매우 강하며, 자본지출 또한 견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누군가의 자본지출이 다른 누군가의 매출이라는 원리처럼 AI 생태계 전반의 흐름은 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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