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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4050세대 종부세, 7년새 2배 증가↑…세 부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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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27 06:06
수정2026.08.27 06:39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재개발 용적률 1.2배로 상향 서울 그린벨트 해제도 검토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서울 민간 재건축·재개발에 적용되는 법적 상한 용적률을 최대 1.2배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26일) 만나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을 포함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용적률이 완화되면 서울에서 오는 2031년까지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순증 주택은 8만7000가구에서 13만 가구로 약 4만3000가구 늘어날 것이라고 서울시는 보고있습니다.

정부는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에 최대 1만30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용산공원 내 훼손지 활용을 두고는 양측이 견해차만 재확인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4050 종부세, 7년새 2배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4050세대가 납부한 종합부동산세가 2023년 저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050세대의 주택분 종부세 결정세액은 2023년 2129억 원에서 2025년 3453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초기인 지난 2018년보다 97.3% 증가한 수준입니다.

1인당 평균 종부세도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40대는 17%, 50대는 19.8% 증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기본공제 확대, 다주택 중과 완화 등으로 한때 크게 줄었던 종부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이달 초 공개된 종부세 강화·장기보유공제 축소 등 세제 개편안이 시행되면 4050 부담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미래에셋·토스 日 증권사 인수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그룹과 토스증권이 일본 증권회사 인수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일본 증시로 글로벌 자금이 몰리고 개인 투자도 빠르게 늘자 현지 리테일 금융시장을 선점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일본 주식 순매수액은 11조 엔(약 96조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일본 정부가 2024년 투자 혜택을 확대한 '신(新)소액투자비과세제도'를 도입하자 장롱과 통장에 머물던 가계 자금도 주식과 투자신탁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두 회사는 각각 일본 증권사 3~4곳을 인수 후보로 놓고 사업성과 인수 조건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수가 성사되면 미래에셋은 자산관리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 토스증권은 모바일 플랫폼과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일본 투자자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74조 물린 개미 본전심리, 7000피 막는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매물벽이 코스피 7000선 안착을 가로막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iM증권이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의 누적 순매수액을 코스피 구간별로 집계한 결과, 7000~8500선에 쌓인 개인순매수액만 총 154조8000억 원에 이릅니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수가 반등할 때마다 ‘본전만 회복하자’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세를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6월 초 132조 원에서 최근 102조5341억 원으로 약 30조 원 줄었고, 외국인도 지난 달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89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8조 8217억 원을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7000선에 안착하려면 신규 자금 유입과 외국인 수급 회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달러에 금가니…'금'으로 흐르는 돈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미국의 30년물 국채 금리가 7월 초부터 5%대로 올라서면서 금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달러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금과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4712.4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7월 1일 대비 14%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도 7월 초부터 반등해 지난 20일 7만 달러를 돌파한 뒤 25일 장중 한때 8만 달러까지 올라 5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가속화되면서 연내 금 가격이 5000달러를 재탈환하고, 비트코인 등 대체자산 투자 수요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호남 반도체 공장, 노동쟁의 대상 되나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개정 노동조합법인 노란봉투법이 규정한 ‘노동쟁의 범위’가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년 7월 착공해 오는 2029년 호남 첫 반도체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지만, 공장 신설과 이에 따른 인력 재배치가 노사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기업 투자 자체는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는 해석 지침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경영계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해석 지침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 때문에 공장은 지었는데 정작 사람을 보내지 못해 가동을 못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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