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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6년 임단협 극적타결…50.1% 찬성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8.26 17:55
수정2026.08.26 17:57


르노코리아는 오늘(26일) 실시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과반 이상인 50.1%의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15차례 본교섭을 진행하며 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마지막 교섭에서는 16시간에 걸친 밤샘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1000원 인상을 비롯해 노사 간 평화적인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250만원,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최대 100%, 직무등급 수당 인상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하고 최근의 경영 환경에 대응하면서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가 담겼습니다. 



최종 찬반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858명 가운데 1787명이 참여했습니다. 합의안은 50.1%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최근의 경영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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