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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이번에도 '셀온'인가? 커지는 경계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6 16:47
수정2026.08.26 17:54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앞두고 호실적 발표 뒤 주가하락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96.1% 급증한 916억4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8.1% 늘어난 2.08달러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시장의 경계감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호실직 발표에도 최근 엔비디아는 발표 뒤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는 양태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AI 랠리가 본격화된 2023년 이후 엠비디아는 줄곧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지만, 최근 4개 분기 연속으로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는 '셀온'(호재 선반영에 따른 고점 매도) 현상을 겪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6일 우리시간으로는 27일 오전 5시쯤 2분기 실적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전 6시부터 컨퍼런스 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세대 플랫폼인 '베라 루빈'과 'GB300' 초기 출하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이어질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내년 이후 빅테크의 AI 설비투자(CAPEX) 지속 여부와 실제 데이터센터의 수익화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황 CEO가 직접 나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느냐에 따라 업황에 대한 전망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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