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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매출'도 신용점수로…네이버파이낸셜, 대출심사 참여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26 16:44
수정2026.08.26 16:51


앞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이 금융회사의 대출심사 업무 일부를 위탁받아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6일) '제10차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를 지정대리인 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핀테크기업 등이 금융회사의 업무 일부를 위탁받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지정에 따라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정보에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대안신용평가를 실시합니다.

개인사업자는 스마트스토어 방문자 수와 판매금액 등을, 개인은 결제 및 콘텐츠 생성 실적 등을 신용평가에 활용합니다.

협업 금융사인 케이뱅크와 웰컴저축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등을 최종 심사·결정하고 대출을 실행합니다.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신용평가만으로 충분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의 자금조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위는 "금융 접근성이 제고되고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등 금융소비자 편익이 높아지고 포용금융 서비스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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