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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2년 만에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에 김도균 선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26 16:08
수정2026.08.26 16:12

[김도균 강원랜드 사장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랜드의 역대 최장기간 최고경영자 공백을 메울 신임 대표이사로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26일 선임됐습니다.

강원랜드는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제34차 임시주총을 열고 신임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부사장), 상임감사위원 선임 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속초 출신의 김도균 대표이사 후보자는 육사 44기로 임관해 국방부 북한정책과장과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국방부 대북정책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을 지냈습니다.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중앙당 국방대변인과 안보대변인, 강원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원랜드 사장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 입니다.

주총에서는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상임이사인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과 장경열 전 국가정보원 강원지부장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상임이사인 부사장은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기관장이 임명하며, 상임감사위원은 재정경제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부사장과 상임감사위원 모두 임기는 2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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