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전복' 할인 이유 있었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6 10:50
수정2026.08.26 13:21
[완도 전복 (완도군 제공=연합뉴스)]
전복 값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폭락하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이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의 74%를 차지하는 전복 가격은 작년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진 ㎏당 평균 2만5천원선으로 생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양식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과잉 생산, 소비 부진이 겹친게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추석을 앞두고 판매가 크게 늘지 않으면서 가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군 수산마케팅팀을 중심으로 판매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군은 최근 대우건설에 전복 2천300kg(6천만 원 상당)를 판매하는 등 국내외 기업과 경제인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벌이고 있으며 군납과 학교급식 시장 개척에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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