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추 괜찮나?'…포름알데히드 검사했더니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8.26 09:49
수정2026.08.26 10:26
최근 중국에서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배추 재배 과정에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근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 8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24일부터 중국산 배추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하고, 수입 신고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함유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배추김치와 절임 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중국 제조업체 제품을 수거·검사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의 국내 수입 여부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와 소통하며 확인하고 있다"며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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