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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오늘부터 전 종목 거래 수수료율 0%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26 09:39
수정2026.08.26 09:40

[사진=코인원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모든 종목에 대한 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거래소들이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을 통해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코인원은 오늘(26일) 오전 11시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전 종목 거래 수수료율을 0%로 전격 전환합니다. 코인원 웹 및 앱에서 바우처를 발급받는 즉시 전 종목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혜택은 30일간 유지되며, 자격이나 횟수 제한 없이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코인원은 지난 21일 오픈 API 거래 수수료도 무료화했습니다. 개인용 오 API 키를 통한 거래까지 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일부 서비스 외 사실상 모든 이용자와 거래 유형에 대해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수수료 무료화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총 7만 테더의 상금을 걸고 ‘5개 종목 데일리 거래왕 랭킹전’이 열립니다. 대상 종목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도지코인(DOGE), 유에스디코인(USDC) 등 5종입니다. 참가자들은 코인원 랭킹보드를 통해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거래량 상위 기록자 50명에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합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인원 관계자는 "고객 수수료 부담 완화를 넘어 코인원 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까지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강화해 ‘혜택이 가장 많은 거래소’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빗썸도 지난 21일부터 오픈 API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고, 업비트는 오픈 API를 통한 주문 생성과 취소 후 재주문 횟수를 기존 초당 최대 8회에서 12회로 확대했습니다. 수수료 혜택 확대로 국내 점유율을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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