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대 급락…대이란 제재 우려 완화 기대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26 05:40
수정2026.08.26 05:40
국제유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각 25일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59달러(3.89%) 내린 배럴당 88.5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전장 대비 2.65달러(3.12%) 내린 배럴당 82.3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기보다 경제 제재에 무게를 두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전날 대이란 경제 압박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제재 대상 국가나 제재 발효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관련국들이 새 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시간을 주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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