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조이자 최대폭 줄었지만…'빚투' 신용대출은 증가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8.25 15:24
수정2026.08.25 15:38
[앵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지난 2분기 새로 나간 가계 대출의 1인당 대출액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택 구매 수요가 많은 30대와 40대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는데요.
신다미 기자, 먼저,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얼마나 줄었나요?
[기자]
올해 2분기 차주 한 명이 새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은 평균 2억 82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분기보다 2천110만 원, 9.2% 감소한 건데요.
감소 폭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3년 1분기 이후 가장 컸습니다.
특히 주택 구입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30대와 40대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요.
40대는 2억 977만 원으로 3천537만 원 줄어, 전 연령대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고, 30대의 차주당 신규 주담대는 2억 6천358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2천632만 원 줄었습니다.
반면 20대는 2억 3천217만 원으로 오히려 392만 원 증가해 다른 연령대와 차이를 보였는데요.
한은은 "2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무주택자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들 대출은 규제 측면에서도 비교적 덜 제약받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신용대출은 반대로 늘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해 2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평균 3천414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128만 원 감소했는데요.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2천110만 원, 전세자금대출은 577만 원 줄어든 반면, 차주당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은 1천970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47만 원 증가했습니다.
카드론 등을 포함한 기타 대출 역시 73만 원 늘었는데요.
주택 관련 대출은 줄었지만 신용대출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것입니다.
최근 증시 거래가 활발해진 가운데 주식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른바 '빚투' 수요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2분기 말 기준 차주 한 명이 보유한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9천790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50만 원 증가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지난 2분기 새로 나간 가계 대출의 1인당 대출액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택 구매 수요가 많은 30대와 40대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는데요.
신다미 기자, 먼저,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얼마나 줄었나요?
[기자]
올해 2분기 차주 한 명이 새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은 평균 2억 82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분기보다 2천110만 원, 9.2% 감소한 건데요.
감소 폭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3년 1분기 이후 가장 컸습니다.
특히 주택 구입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30대와 40대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요.
40대는 2억 977만 원으로 3천537만 원 줄어, 전 연령대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고, 30대의 차주당 신규 주담대는 2억 6천358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2천632만 원 줄었습니다.
반면 20대는 2억 3천217만 원으로 오히려 392만 원 증가해 다른 연령대와 차이를 보였는데요.
한은은 "2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무주택자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들 대출은 규제 측면에서도 비교적 덜 제약받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신용대출은 반대로 늘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해 2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평균 3천414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128만 원 감소했는데요.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2천110만 원, 전세자금대출은 577만 원 줄어든 반면, 차주당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은 1천970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47만 원 증가했습니다.
카드론 등을 포함한 기타 대출 역시 73만 원 늘었는데요.
주택 관련 대출은 줄었지만 신용대출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것입니다.
최근 증시 거래가 활발해진 가운데 주식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른바 '빚투' 수요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2분기 말 기준 차주 한 명이 보유한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9천790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50만 원 증가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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