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작년보다 3만t 준 40만t 매입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5 13:34
수정2026.08.25 13:35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공공비축미 수매가 진행되고 있다. 2024.11.7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미 40만t(톤)을 매입하고 벼 재배 농가에 지급하는 중간정산금을 포대당 6만원으로 인상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공공비축 시행계획 및 2027 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40만t으로 지난해 43만t에서 줄었다. 이 가운데 가루쌀은 3만5천t 수준입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평균 산지 쌀값을 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합니다. 정부는 매입 직후 농가에 40㎏ 포대당 6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중간정산금은 2017년부터 3만원으로 유지됐으나 2024년 4만원으로 인상된 데 이어 올해 다시 6만원으로 오릅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산지 쌀값과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친환경 벼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낮은 상위 30% 농가에 매입가격의 최대 5%포인트를 가산하는 우대 지원도 시범 도입합니다. 매입한 쌀은 경로당과 무료급식단체 등 취약계층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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