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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말라리아? 7월 32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5 11:54
수정2026.08.25 16:16

[모기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올해 서울지역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 건수가 3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서울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올해 서울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 건수는 총 32건입니다. 

7월 10건, 6월 8건으로 여름철인 6∼7월 발생량이 전체의 56.3%를 차지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총 70건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5건(64.3%)이 6∼8월에 집중됐습니다. 

다만 비교적 선선한 가을에도 말라리아를 주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작년의 경우 9∼10월에도 13건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디지털모기측정기(DMS)로 포집한 모기도 6월 6만2천351마리, 7월 6만9천536마리, 8월 6만531마리, 9월 5만9천26마리, 10월 4만3천455마리였습니다. 

여름철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였지만, 가을에도 적지 않은 수의 모기가 포집되는 등 모기 활동이 상당 수준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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