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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노조 닷새연속 전면 파업 예고…내일 결의대회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8.25 11:32
수정2026.08.25 11:52

[카카오뱅크 노조가 성과 보상 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전일 파업을 진행한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카카오뱅크 노조가 임금·성과 보상 교섭을 둘러싼 사측의 교섭 태도를 규탄하며 닷새 연속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내일(26일) 오후 1시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뱅크 파업 투쟁 결의대회'와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을 연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노조는 카카오뱅크의 임금·성과 보상 교섭이 장기화하고 있으나 사측이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 하루 파업과 준법투쟁, 이후 두 번째 하루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 연속 전면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카카오의 인적 분할 계획에 반대하는 공동교섭 선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조는 카카오가 카카오X와 카카오AI로 회사를 나누는 인적 분할을 추진하더라도 경영 실패와 구조조정, 고용 불안, 보상 문제 책임까지 분리할 수는 없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1일 카카오톡·AI 사업과 자회사·투자 사업을 떼어내는 인적 분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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