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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김밥 줄줄이 인상…빵값은 오늘부터 오른다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25 11:16
수정2026.08.25 11:48

[앵커]

삼계탕, 냉면 등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를 비롯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김밥까지 이런 주요 외식 메뉴들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식품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소비자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한나 기자, 외식 메뉴 가격, 얼마나 오르고 있나요?

[기자]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냉면은 1만 2천700원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평균 가격이 세 차례나 오른 겁니다.

유명 냉면집은 평균 가격을 훨씬 웃도는데요.

우래옥은 한 그릇에 1만 8천원, 서령은 1만 7천원 등입니다.

삼계탕도 마찬가지입니다.

1인분 평균 가격이 1만 8천200원으로 올랐고, 김밥 한 줄 가격도 인건비와 식재료비가 뛰면서 3천900원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앵커]

이 가운데 파리바게뜨, 삼립 등 주요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죠?

[기자]

네, 파리바게뜨는 오늘(25일)부터 빵과 케이크, 디저트 127종 가격을 평균 5% 인상합니다.

식빵(상미종 생식빵)은 3천900원에서 4천원대로 5.1%, 카스테라는 2천400원에서 2천500원으로 4.2% 오릅니다.

삼립도 다음 달 1일부터 50여 종 제품 가격을 평균 9% 올리면서 편의점 제품 기준 100원에서 200원 오릅니다.

또 팔도는 용기면 가격을 평균 5.5%, 음료는 평균 5.8% 인상하고 오뚜기는 진라면, 열라면 등의 컵라면을 평균 6.7%, 만두 가격은 7.7% 올릴 예정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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