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입점·협력업체 만난 중기차관 "추가 지원방안 마련"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8.25 10:56
수정2026.08.25 15:00
홈플러스가 지난 13일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오늘(25일) 중기부는 이병권 제2차관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협력·입점업체가 현장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정부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 차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관계자와 홈플러스 협력업체 5곳과 입점업체 3곳 등 총 8곳의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력·입점업체 대표들은 "홈플러스 회생절차 장기화로 인한 대금 미정산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를 포함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500억원 규모의 전용 자금을 신설했습니다. 한도는 1억원까지이며, 금리는 0.5%p 우대 적용됩니다.
또, 중소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전용 트랙을 신설하고, 지원 대상과 요건 등을 완화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긴급경영안정보증 지원 대상에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포함하고, 기존 보증 1년 전액 만기연장 및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협력·입점업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현장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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