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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졸 신입 채용 확대…"AI 실무 활용 역량"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25 10:04
수정2026.08.25 10:04

KT가 현장 중심 인력 확보를 위해 대졸 신입 채용 규모를 확대합니다. 채용 과정에서는 직무 전문성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역량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KT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는 NW인프라운용, B2B컨설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등 3개 직무입니다.

이번 채용은 네트워크 인프라 운용과 기업·개인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등 고객 접점과 사업 현장에서 근무할 인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KT는 주요 현장 분야의 인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입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평가 방식에도 AI 활용 능력이 반영됩니다. 단순히 AI 관련 지식을 묻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직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한 뒤, 문제 해결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직무별 전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도 함께 평가합니다. KT는 학력이나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만으로 지원자를 판단하지 않고, 지원자가 과거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와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입니다.

고객 중심 사고와 동료에 대한 존중, 책임감과 실행력 등 KT가 강조하는 업무 태도와 핵심가치도 선발 과정에 반영됩니다.

입사 후에는 현장에서 고객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직무 교육과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직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AI를 업무에 접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선주 KT 인재실장 전무는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은 물론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살핀다"며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X Platform Company에서 프로로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원서는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모집 분야와 전형 일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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