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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BC카드·유니온페이 '맞손'…외국인 결제 서비스 내년 출시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25 10:00
수정2026.08.25 10:03

[지난 24일 서울 중구 BC카드 사옥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왼쪽부터), 김영우 BC카드 사장, 후아오중 차이나 유니온페이 집행 부총재, 쫭베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부총재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제공=연합뉴스)]

네이버페이는 BC카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방한 외국인의 국내 결제 편의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어제(24일) 오후 서울 중구 BC카드 사옥에서소 열린 협약식을 열고 김영우 BC카드 사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후아오중 차이나 유니온페이 집행 부총재, 쫭베이 유니온페이 부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각 사가 보유한 서비스 플랫폼과 국내외 결제 인프라를 연계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 대상 국내 결제 서비스와 관련 인프라의 구축·운영에 협력합니다.

네이버페이는 서비스 플랫폼과 결제 인프라 개발 및 운영을 맡을 예정입니다.



BC카드는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와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네이버페이가 외국인 대상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합니다. 

유니온페이는 해외 결제 서비스와 국내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연동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해외 결제 서비스의 국내 가맹점 이용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3사가 담당 영역별 인프라를 연계함으로써 외국인의 국내 결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가맹점에서 수용 가능한 해외 결제 수단도 확대할 전망입니다.

관련 서비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출시 이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입다.

김영우 BC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3사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와 네트워크,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방한 외국인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대상 결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크로스보더 QR 결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외국인들도 더 간편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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