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유가·국채 하락에도 반도체주 약세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8.25 08:13
수정2026.08.25 09:07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국채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혼조 마감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15포인트(0.26%) 오른 5만3417.1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0.28%) 내린 7652.8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00.26포인트(0.76%) 떨어진 2만5980.1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재매입)을 위해 재무부 일반계정(TGA)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0.03%p(포인트) 하락한 4.70%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는 0.04%p 떨어진 5.22%에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국채 금리 하락에도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 전반에 부담을 줬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83% 하락했으며, AMD와 브로드컴은 각각 3.49%, 2.63% 떨어졌습니다.
다른 기술주들도 떨어졌습니다.
코히런트와 루멘텀은 각각 4.85%, 4.22% 밀렸습니다.
샌디스크는 6.45%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경제 제재를 발표했는데도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05달러(2.35%) 하락한 배럴당 85.0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2.22달러(2.35%) 내린 배럴당 92.17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전자 100조 특별배당 임박…주당 1만5천원
- 2.전세금 2억 맡기면 집주인 통장에 '月 73만원' 따박따박
- 3.이 가격에 누가 김밥 사먹나…동네 분식점 줄폐업
- 4.'가을 꽃게 배터지게 먹어볼까'...600원대 파격할인 어디?
- 5.옛 청약통장 갈아타기 '막차'…9월 지나면 못 바꾼다
- 6.자식에게 손 벌리던 시대 끝?…노인 생계 확 달라졌다
- 7.韓서 한 달 일하고 中서 평생 국민연금?…외국인 추납 논란
- 8.3억 대출, 이자만 200만원?…영끌족 잠이 안온다
- 9.'그때 금 안 팔길 잘했네'…다시 뛰는 금 살까? 말까?
- 10.40조 풀자 170만닉스...150조 푼다는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