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한미약품, 비만신약으로 3.2조 잭팟…역대 최대 기술수출
SBS Biz
입력2026.08.25 06:05
수정2026.08.25 06:38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韓에 제안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종합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2030년까지 미국 내 원전 10기를 착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국의 자본력과 시공 능력을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한·미 양국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등을 통해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인수하고, 이 투자기구가 미국 내 원전 건설을 주도하는 방식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우선 한전을 인수 주체로 내세우되 2000억 달러 규모 한미전략투자기금(대미 투자펀드)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분 인수가 성사되면 지식재산권 분쟁을 해소하고 미국 원전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웨스팅하우스의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 세부 조건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中 반도체 도전에…韓, 초격차 응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범용 메모리에서 한국과 중국과 격차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메모리 반도체에 적용할 신기술을 공격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사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반도체 학회가 주최한 '핫칩스 2026' 행사를 계기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나란히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이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수준을 넘어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일부 기능을 담당하는 새로운 구조를 제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을 더 높이 쌓고 발열을 줄이는 패키징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미국 빅테크의 중국산 범용 메모리 채택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첨단 제품군에서는 기술 격차를 확실히 벌리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 근육 지키는 비만신약 한미약품, 3.2兆 수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한미약품이 단일 신약 후보물질 기준으로 국내 제약산업 역대 최대 기술수출 기록을 새로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어제(24일)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에 신약 후보물질 HM17321 개발권을 최대 23억 달러, 우리돈 약 3조2000억 원에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습니다.
HM17321은 ‘근육을 살리면서 지방을 빼주는’ 비만 치료 후보물질입니다.
계열 내 최초 신약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약 직후 한미약품이 받는 선급금은 거래 규모의 8.3%에 이르는 1억9000만 달러로 기술수출 금액과 선급금 모두 국내 제약사 단일 물질 계약 사상 최대입니다.
이 소식에 어제 한미약품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54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통장 깨서 투자…예금회전율 26년래 최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올 2분기 은행 예금의 회전 속도가 26년 만에 가장 빨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예금은행의 예금회전율은 4.9회로 분기 기준으로 26년 만의 최고치로, 지난해 2분기 3.8회와 비교해도 30% 가까이 높았습니다.
회전율 상승세가 두드러진 쪽은 언제든 빼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으로, 2분기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22.7회로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런 흐름은 반도체 호황을 탄 기업들이 은행에 쌓여 있는 돈을 구매나 설비투자, 고용 등에 대거 투입하는 데다 가계에서도 예금을 깨 증시로 이동하는 흐름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일각에서는 예금회전율의 지나친 상승은 시장 불확실성을 부추기는 신호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 업비트 운영 두나무, 나스닥 상장 추진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국내 대형 회계법인에 의뢰해 미국식(US GAAP) 회계 기준으로 재무제표를 바꾸는 작업을 최근 끝냈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부터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 중인데, 두 회사는 지분 교환 후 상장을 일정 기간 내 완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가 코스피 상장사인 만큼 국내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이나 두나무를 추가 상장할 경우 중복 상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미국 상장이 대안으로 거론됩니다.
두나무는 한국 법인을 유지한 채 미국주식예탁증서, ADR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어 업비트 이용자의 계정이나 원화 입출금 구조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 넓어진 中하늘길…"알짜 노선 잡아라" 항공사 경쟁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7년 만에 확대된 중국 핵심 노선을 둘러싸고 국적 항공사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7개국 113개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추가 배분하고, 노선별 운수권을 배분할 항공사를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한중 노선 이용객이 1년 전보다 22.3% 늘어나는 등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인천∼베이징 주 14회를 비롯해 인천∼상하이·광저우·다롄 각각 주 7회 등 중국 핵심 노선이 7년 만에 확대됩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취항 중인 광저우와 다롄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LCC가 새로 진입할지도 관심입니다.
업계에서는 공급 확대와 항공사 간 경쟁으로 항공권 운임이 낮아져 소비자 편익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韓에 제안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종합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2030년까지 미국 내 원전 10기를 착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국의 자본력과 시공 능력을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한·미 양국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등을 통해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인수하고, 이 투자기구가 미국 내 원전 건설을 주도하는 방식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우선 한전을 인수 주체로 내세우되 2000억 달러 규모 한미전략투자기금(대미 투자펀드)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분 인수가 성사되면 지식재산권 분쟁을 해소하고 미국 원전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웨스팅하우스의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 세부 조건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中 반도체 도전에…韓, 초격차 응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범용 메모리에서 한국과 중국과 격차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메모리 반도체에 적용할 신기술을 공격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사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반도체 학회가 주최한 '핫칩스 2026' 행사를 계기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나란히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이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수준을 넘어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일부 기능을 담당하는 새로운 구조를 제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을 더 높이 쌓고 발열을 줄이는 패키징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미국 빅테크의 중국산 범용 메모리 채택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첨단 제품군에서는 기술 격차를 확실히 벌리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 근육 지키는 비만신약 한미약품, 3.2兆 수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한미약품이 단일 신약 후보물질 기준으로 국내 제약산업 역대 최대 기술수출 기록을 새로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어제(24일)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에 신약 후보물질 HM17321 개발권을 최대 23억 달러, 우리돈 약 3조2000억 원에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습니다.
HM17321은 ‘근육을 살리면서 지방을 빼주는’ 비만 치료 후보물질입니다.
계열 내 최초 신약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약 직후 한미약품이 받는 선급금은 거래 규모의 8.3%에 이르는 1억9000만 달러로 기술수출 금액과 선급금 모두 국내 제약사 단일 물질 계약 사상 최대입니다.
이 소식에 어제 한미약품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54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통장 깨서 투자…예금회전율 26년래 최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올 2분기 은행 예금의 회전 속도가 26년 만에 가장 빨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예금은행의 예금회전율은 4.9회로 분기 기준으로 26년 만의 최고치로, 지난해 2분기 3.8회와 비교해도 30% 가까이 높았습니다.
회전율 상승세가 두드러진 쪽은 언제든 빼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으로, 2분기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22.7회로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런 흐름은 반도체 호황을 탄 기업들이 은행에 쌓여 있는 돈을 구매나 설비투자, 고용 등에 대거 투입하는 데다 가계에서도 예금을 깨 증시로 이동하는 흐름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일각에서는 예금회전율의 지나친 상승은 시장 불확실성을 부추기는 신호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 업비트 운영 두나무, 나스닥 상장 추진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국내 대형 회계법인에 의뢰해 미국식(US GAAP) 회계 기준으로 재무제표를 바꾸는 작업을 최근 끝냈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부터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 중인데, 두 회사는 지분 교환 후 상장을 일정 기간 내 완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가 코스피 상장사인 만큼 국내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이나 두나무를 추가 상장할 경우 중복 상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미국 상장이 대안으로 거론됩니다.
두나무는 한국 법인을 유지한 채 미국주식예탁증서, ADR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어 업비트 이용자의 계정이나 원화 입출금 구조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 넓어진 中하늘길…"알짜 노선 잡아라" 항공사 경쟁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7년 만에 확대된 중국 핵심 노선을 둘러싸고 국적 항공사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7개국 113개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추가 배분하고, 노선별 운수권을 배분할 항공사를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한중 노선 이용객이 1년 전보다 22.3% 늘어나는 등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인천∼베이징 주 14회를 비롯해 인천∼상하이·광저우·다롄 각각 주 7회 등 중국 핵심 노선이 7년 만에 확대됩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취항 중인 광저우와 다롄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LCC가 새로 진입할지도 관심입니다.
업계에서는 공급 확대와 항공사 간 경쟁으로 항공권 운임이 낮아져 소비자 편익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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