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 "정례 국채 입찰 지속"…추가 국채시장 조치엔 즉답 피해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25 05:55
수정2026.08.25 06:01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미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한 바이백(재매입) 확대 방침을 발표한 이후 추가적인 시장 조치 가능성과 관련해 즉답을 피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베센트 장관은 이란 제재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장기 국채 입찰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정례적인 국채 입찰 프로그램을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채 입찰 규모에 대한 결정은 예정대로 다음 분기 국채발행계획 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발언은 재무부가 최근 장기물 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바이백 확대에 나선 가운데 일각에서 추가적인 장기물 발행 축소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국채 바이백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베센트 장관은 "아직 국채를 단 한 장도 사들이지 않았다"며 "다음 바이백은 9월 9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무부는 지난 19일 장기물 유동성 지원을 위한 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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