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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올해 15억원 사회공헌에 투입…부산 인재·지역기업 지원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8.24 16:26
수정2026.08.24 17:29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15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기업·창업기업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부산 인재 육성·자립준비청년 지원
예탁원은 지역인재 육성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5개 대학 35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12개 대학 60명으로 참여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은행과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 소재 10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장학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부산 소재 대학의 IT·상경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총 19억800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생활장학생 460명을 선발하고 27명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했습니다.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오피스텔 15채와 경제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 11.4억원 출연…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탁원 등 부산 소재 9개 기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에 누적 98억5000만원을 출연했습니다. 이 가운데 예탁원은 9년간 총 11억4000만원을 출연했으며 올해 출연액은 1억3000만원입니다.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부산브랜드페스타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과 창업·중소기업 지원도 병행합니다. 예탁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으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증권대행과 발행등록, 전자투표 등 7개 서비스의 수수료를 감면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수수료 감면액은 약 28억5500만원입니다.

250억원 규모 펀드로 혁신기업 지원
혁신·창업기업 투자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예탁원은 2021년 'KSD 혁신창업-스케일업 지원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200억원 규모 K-크라우드펀드와 50억원 규모 지역 벤처투자 펀드 등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기업과 지역 혁신·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부산국제영화제와 금융투인 마라톤대회 후원, 부산 공동사회공헌기금 출연, 장애인 고용시설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예탁원은 "단발성·일회성 지원을 자제하고 상생금융 목적의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재난 발생 등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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