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뉴욕증시 상승…달러 약세에 금·비트코인 강세
SBS Biz
입력2026.08.24 16:02
수정2026.08.24 16:43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베센트의 국채바이백에 실망했지만, 일단 투자자들은 잘 나온 경제 지표에 안도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S&P글로벌이 발표한 8월 미국 서비스업 지표는 20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는데요.
여기에 저가매수도 들어오며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했습니다.
또 달러가 계속 약세를 보이자,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무역 분쟁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1일, 미국과 캐나다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미국은 지난 22일 자정을 기해,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했는데요.
대상은 하키스틱과 건축자재, 주류 등으로, 캐나다의 대미수출품 전체 중에 5%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캐나다가 미국 주의 혜택만 누리려 한다며,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캐나다는 물러서지 않고 보복관세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미국의 관세로 입은 피해와 같은 규모로 대응하는 '달러 포 달러' 방식의 보복관세를, 다음 달 8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공격을 받으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고, 우리는 공격받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이 캐나다와 관세전쟁을 벌이는 한편, 중동에서는 이란을 향한 경제전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역사상 가장 대규모 경제적 고립이 될 거라고 경고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예고한 기자회견이 오늘(24일)로 다가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우리 시간으로는 다가오는 새벽이 되겠죠.
튀르키예와 이라크, 오만, UAE 등이 주요 압박 대상으로 거론되고요.
아직 중국은 미지수입니다.
반면 이란은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는 적으로 간주하겠다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데요.
다만 이란 내부에서는 협상파와 강경파 사이의 균열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리할 때 전쟁을 끝내자"는 협상파와 계속해서 보복을 경고하고 있는 강경파의 대립도 협상의 변수로 꼽힙니다.
이어서 산업계소식도 살펴보면, 퀄컴, 애플에 이어 엔비디아도 결국 버티지 못했습니다.
폭등하는 메모리 가격을 버티지 못하고, AI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하기로 했는데요 주력 제품인 그레이스 블랙웰과 차세대 베라 루빈 등의 가격이 모두 오르고, 인상된 가격은 내년 초 출하분부터 적용됩니다.
이런 인상행렬에 블룸버그는 메모리 3사가 기술 업계에서 전례 없는 협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이번 가격 인상으로 1 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의 구축 비용은 5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포트폴리오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무려 규모만 100만 달러 이상, 1000건이 넘는 주식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공시된 종목 살펴보면, 버크셔 해서웨이와 비자, 마스터카드 등을 매수했고, 메타와 모토로라 등이 매도 부분에 이름을 올리며, 그동안 기술주들을 사들인 것과는 다르게 이번엔 금융주들을 담았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부분도 있습니다.
이 거래들은 모두 이란과의 무력 충돌 종식을 위한 평화 합의에 서명한 바로 다음날, 이뤄졌다는 건데요.
백악관은 지수를 자동으로 추종하는 포트폴리오일 뿐, 대통령이 직접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일정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7월 시카고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가 발표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새벽에 나올 베센트 장관의 연설도 지켜보시죠.
화요일은 7월 신규주택판매, 8월 CB 소비자신뢰지수 나오고요.
수요일은 중요한 지표들이 대기 중입니다.
우선 미국 지난달 PCE와 2분기 실질 GDP가 함께 발표되는데요.
근원 PCE가 중요하겠죠.
일단 지난달 발표된 6월 수치는 시장을 안도케 했습니다.
물가 둔화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면, 9월 인상가능성은 더 내려갈 걸로 보입니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합니다.
AI관련주들의 상승탄력을 키울 수 있을지 분수령이 될 전망이고요.
목요일은 마벨 테크놀로지 실적이 나옵니다.
또 목요일부터 미 연준이 잭슨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의 주제는 "금융혁신: 결제 및 정책에 대한 시사점"인데요.
가장 눈여겨볼 건 역시 금요일에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이겠죠.
우리 시간으로는 밤 11시입니다.
금리 경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베센트의 국채바이백에 실망했지만, 일단 투자자들은 잘 나온 경제 지표에 안도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S&P글로벌이 발표한 8월 미국 서비스업 지표는 20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는데요.
여기에 저가매수도 들어오며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했습니다.
또 달러가 계속 약세를 보이자,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무역 분쟁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1일, 미국과 캐나다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미국은 지난 22일 자정을 기해,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했는데요.
대상은 하키스틱과 건축자재, 주류 등으로, 캐나다의 대미수출품 전체 중에 5%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캐나다가 미국 주의 혜택만 누리려 한다며,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캐나다는 물러서지 않고 보복관세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미국의 관세로 입은 피해와 같은 규모로 대응하는 '달러 포 달러' 방식의 보복관세를, 다음 달 8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공격을 받으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고, 우리는 공격받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이 캐나다와 관세전쟁을 벌이는 한편, 중동에서는 이란을 향한 경제전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역사상 가장 대규모 경제적 고립이 될 거라고 경고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예고한 기자회견이 오늘(24일)로 다가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우리 시간으로는 다가오는 새벽이 되겠죠.
튀르키예와 이라크, 오만, UAE 등이 주요 압박 대상으로 거론되고요.
아직 중국은 미지수입니다.
반면 이란은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는 적으로 간주하겠다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데요.
다만 이란 내부에서는 협상파와 강경파 사이의 균열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리할 때 전쟁을 끝내자"는 협상파와 계속해서 보복을 경고하고 있는 강경파의 대립도 협상의 변수로 꼽힙니다.
이어서 산업계소식도 살펴보면, 퀄컴, 애플에 이어 엔비디아도 결국 버티지 못했습니다.
폭등하는 메모리 가격을 버티지 못하고, AI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하기로 했는데요 주력 제품인 그레이스 블랙웰과 차세대 베라 루빈 등의 가격이 모두 오르고, 인상된 가격은 내년 초 출하분부터 적용됩니다.
이런 인상행렬에 블룸버그는 메모리 3사가 기술 업계에서 전례 없는 협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이번 가격 인상으로 1 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의 구축 비용은 5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포트폴리오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무려 규모만 100만 달러 이상, 1000건이 넘는 주식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공시된 종목 살펴보면, 버크셔 해서웨이와 비자, 마스터카드 등을 매수했고, 메타와 모토로라 등이 매도 부분에 이름을 올리며, 그동안 기술주들을 사들인 것과는 다르게 이번엔 금융주들을 담았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부분도 있습니다.
이 거래들은 모두 이란과의 무력 충돌 종식을 위한 평화 합의에 서명한 바로 다음날, 이뤄졌다는 건데요.
백악관은 지수를 자동으로 추종하는 포트폴리오일 뿐, 대통령이 직접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일정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7월 시카고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가 발표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새벽에 나올 베센트 장관의 연설도 지켜보시죠.
화요일은 7월 신규주택판매, 8월 CB 소비자신뢰지수 나오고요.
수요일은 중요한 지표들이 대기 중입니다.
우선 미국 지난달 PCE와 2분기 실질 GDP가 함께 발표되는데요.
근원 PCE가 중요하겠죠.
일단 지난달 발표된 6월 수치는 시장을 안도케 했습니다.
물가 둔화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면, 9월 인상가능성은 더 내려갈 걸로 보입니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합니다.
AI관련주들의 상승탄력을 키울 수 있을지 분수령이 될 전망이고요.
목요일은 마벨 테크놀로지 실적이 나옵니다.
또 목요일부터 미 연준이 잭슨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의 주제는 "금융혁신: 결제 및 정책에 대한 시사점"인데요.
가장 눈여겨볼 건 역시 금요일에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이겠죠.
우리 시간으로는 밤 11시입니다.
금리 경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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