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맞춤형' 시대…코스맥스-현대홈쇼핑 공동개발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8.24 15:15
수정2026.08.24 15:31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오른쪽)와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가 현대홈쇼핑과 함께 맞춤형 뷰티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현대홈쇼핑의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의 공동 개발 단독 상품(NPB)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시장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 온 코스맥스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을 공동 추진합니다.
첫 공동 개발 상품은 코스맥스의 맞춤형 뷰티 플랫폼 '바이닉'을 기반으로 구현합니다. 바이닉은 개인별 피부 고민을 진단하고 최적의 성분을 조합하는 맞춤형 뷰티 솔루션입니다.
양사는 바이닉의 처방 알고리즘을 활용해 올 연말까지 고기능성 기초 화장품 라인 2종을 우선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후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신제품은 코아시스 단독 상품 라인업인 '온리 코아시스'를 통해 전 지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추후 TV라이브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현대홈쇼핑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현대홈쇼핑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고, 코스맥스에게는 맞춤형 뷰티 플랫폼 생태계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과 기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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