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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서 일출 보고 철책길 걷고 BMW로 달린다…무슨 여행이길래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8.24 14:17
수정2026.08.24 14:32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제공=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에서 일출을 보며 요가를 하고 철책길을 걸어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철원의 안보 거점을 둘러보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이 다음 달 강화와 철원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강원도와 함께 다음 달 ‘DMZ 평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DMZ 접경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생태, 지역 주민의 삶, 성찰·치유 등 3개 주제로 엮은 체험형 관광 행사입니다.

첫 행사는 다음 달 12∼13일 강화군에서 열립니다. ‘시간이 머무는 섬 평화를 걷다’를 주제로 화개정원 전망대에서 일출 명상과 요가를 하고, DMZ 철책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실향민의 삶을 재해석한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한 달 동안은 ‘DMZ 방문의 달’을 운영해 교동시장 방문 행사 등도 선보입니다. 철원에서는 다음 달 26∼27일 ‘생명력이 넘치는 평화의 대지’를 주제로 행사가 이어집니다.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거리공연과 디스코 행사, 소이산을 배경으로 한 체류형 배낭여행 등이 마련됩니다. BMW와 협업해 철원의 주요 안보 거점을 오토바이로 달리는 라이딩 여행도 진행됩니다.



BMW 라이딩 투어는 페스타가 끝난 뒤인 10월에도 ‘DMZ 방문의 달’과 연계해 운영되며 통합 할인권 등의 혜택도 제공됩니다.

행사별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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