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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日 은행들 신규채용 5년만에 감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4 13:33
수정2026.08.24 13:35

[일본 3대 대형은행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업무 효율화가 진행되면서 일본 시중 은행들의 내년도 신입사원 채용 인원이 5년 만에 감소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3대 대형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2027년도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2천180명으로 2026년도보다 4.8% 감소할 전망입니다. 

채용 감소 추세는 대형은행뿐만 아니라 은행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일본은행이 발표한 6월 전국 기업 단기경제 관측 조사에 따르면 2027년도에 입사할 은행업계 전체 신입 채용 인원 수는 전년 대비 2.9% 감소할 전망입니다. 

은행업계에서 신입사원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는 2022년도 입행 이후 처음입니다. 



3대 대형은행의 채용 예정 인원은 지난 2010년대 후반부터 2023년도까지 대폭으로 감소했는데 이때는 마이너스 금리로 인해 은행들의 사업 환경이 어려워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입 채용 감소는 AI로 인한 업무 효율화의 영향으로 풀이됐습니다. 한 대형은행 관계자는 AI의 영향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채용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고 닛케이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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