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에 구성욱 연세의대 교수 임명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8.24 13:30
수정2026.08.24 13:48
국내 의료기기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에 구성욱 연세의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구성욱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 28일까지 2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구성욱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의료기기위원회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 기준과 정책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정부 공식 기구입니다.
의료기기 기준과 규격의 제·개정부터 안전성 재평가, 정책 수립 등 의료기기 관련 주요 현안을 다룹니다.
위원회는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관계 공무원뿐 아니라 학계와 연구계, 산업계 등 전문가 200여 명으로 구성됩니다.
구 교수는 제15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연세의대 연구부처장과 강남부학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병 협력도 이끌고 있습니다.
구성욱 신임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산학연병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의료기기 정책과 규제 개선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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