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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한 수] 여전히 리스크 미 장기국채 이번주 PCEㆍ잭슨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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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24 13:17
수정2026.08.24 16:14

■ 셀럽의 한 수 - 이용준 작가

미국발 장기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가 직접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별 소득 없는 대책이라는 반응인데요. 안전자산이라 여기던 미 달러화에서 국채까지 지위가 흔들린다는 말이 나옵니다. 우리 증시 역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반도체 투톱의 주주환원 정책이 나오면서 단단히 버티나 싶더니 일부에서는 불만도 나오고 있어요. 오늘(24일) 셀럽의 한 수에서는 전 시티그룹 채권 트레이더, 이용준 작가와 함께 미국 채권시장의 실제 분위기가 어떤지 살펴보고 우리 증시 움직임도 짚어보겠습니다.



Q. 시티그룹 채권 트레이더로 계셨는데 마침 요즘 미국 채권시장이 아주 난리입니다. 장기물을 중심으로 큰 폭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베센트 장관이 국채 바이백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발언 효과가 하루 밖에 가지 않았습니다. 단기 처방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유인데요. 일단, 최근 미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등 채권시장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글로벌 주요국 국채금리 장기물 위주 상승세 '비상'
- 프랑스 10년물 금리 연 4% 육박…이자 비용 급증
- 프랑스 정부 이자 부담·재정적자에 국채 발행 증가


- 미·일·유럽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일제히 상승세
- 중동발 물가 상승 급등에 주요국 '채권시장 발작' 우려
- 코로나19 거치며 나랏빚 누적…잇단 대규모 국채 발행
- 불안한 채권 시장…베센트 "바이백 최소 2배" 무용지물
- AI 인프라 투자용 회사채 발행 급증…채권 시장 부담
- 美 30년물 2007년 이후 최고…日 10년물 30년만 최고
- 독·프·영 등 유럽 10년·30년물 장기금리 동시 상승

Q. 장기물 금리가 급등하는 국가의 공통점은 정부 부채가 많다는 겁니다. 이번에 미국 행정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 달러를 넘었는데요. 베센트 장관이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라며 성장으로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만 하루 순이자 비용만 약 28억 달러, 약 4조 원입니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부자 감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리 마음대로 돈을 찍어내는 기축통화국이라지만 미국 국채의 지위가 흔들린다는 얘기도 나와요?

- 美30년물 금리 5.3% 돌파…19년 만에 최고치 경신
- 트럼프 지지율, 2기 행정부 2년도 채 안돼 30%대
- 美연방정부 부채 40조달러 돌파…트럼프 감세에 세수↓
- 美 에너지 가격 급등…휘발유, 갤런당 4달러 돌파
- 경유, 운송·농업 필수 美경제 영향↑…5달러 돌파
- 美10년물 금리 급등에 모기지 금리 6.65%로 폭등
- 美주거비 부담 가중…美유권자들 트럼프 정책 '불만'
- 정부 부채 급증·고금리·물가 부담…소비심리 '뚝'
- AI 인프라 투자 속에 美경제 성장…동력 점차 약화

Q. 최근 주요국을 중심으로 국채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 우리 채권시장도 불안하긴 마찬가집니다. 30년물을 기준으로 보면 미국이나 일본보다 우리나라 국채 금리 상승 폭이 더 커요?

- 韓장기금리, 해외 주요국 금리 영향에 높은 동조성
- 최근 한·미 금리 동조화 강화…통화정책도 영향
- 韓도 '국채 충격'…30년물 상승 폭 약 1.46%p
- 지난해 국가채무 1304.5조…1년새 129.4조 증가
- 기관 보유 국채 비중 축소…민간 투자자 국채 증가
- 민간 투자자, 더 높은 기간 프리미엄 요구 가능성
- 각국 정부, 복지·국방·산업정책 등 국채 발행 확대
- 장기물 상승에 美기술주 조정…삼전닉스 주가 악영향
- 재정적자 축소 구체 계획 없인 금리 압박 지속 전망

Q. 최근 국내증시 움직임을 보면 조용한 날보다는 다소 시끌시끌한 날이 많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는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는데요. 양 시장 모두 등락폭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단일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변동성이 좀 줄었다고는 하지만 불안함은 여전한데요. 최근 국내증시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삼전 급락 이어 하닉도 약세…코스피 낙폭 확대
- 삼성 관련주 줄줄이 급락…중소형·이차전지 '활짝'
- 코스피 반대 방향 향하는 코스닥, 1%대 강세
- 삼전 배당 VS 하닉 소각…시장 온도 차 '극과극'
- 투자자들, 110조 환원에도 불만족…삼성전자 급락

Q.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물꼬를 트면서 삼성전자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장 마감 후 주주환원의 큰 틀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11조 원 규모로 국내 기업들 중에는 역대급 규모인데요. SK하이닉스와 비교했을 때 내용 어떻게 보시나요?

- 삼성전자,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 발표
- 3분기 정규배당 포함 약 30조 규모 현금배당 예정
- 약 60조~80조 환원 방식, 올해 실적 확정 후 결정
- 삼성전자 역대급 규모 주주환원에도 애프터마켓 급락
- 주주환원 기대 주가 상당 부분 선반영…구체화도 미흡
- 삼성전자 정규장 3.87%↑…애프터마켓 5.33% 하락
-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미정에 일부 실망
- 시장 일각, 최대 150조원 안팎 가능성…기대치 하회
-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후 첫 정규장 상승 '불투명'
- 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소각 발표 다음날 급등
-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때 추가 주주환원책 계획
- '반도체 투톱' 대규모 환원…증시 추가 탄력 기대감

Q. 일각에서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과 환원 규모를 비교하면서 말들이 나옵니다. 마이크론 등 미국 기업은 주주환원이 100%인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왜 50%냐는 의문을 내놓기도 하는데요?

- 삼전닉스 주주환원 '잉여현금흐름 50%'에 일부 의문
- 샌디스크·마이크론, 초과현금 100% 주주환원 발표
- 투자자들 "美경쟁사와 비교해 '절반의 환원' 아닌가"
- 업계·금융계 "잉여현금흐름-초과현금 개념 혼동 오해"
- FCF, 영업활동 등 현금에서 설비투자 제외 남은 현금
- 국내 잉여현금흐름 적용…환원 규모·시기 예측 가능성↑
- 환원 실행 가능성 구속력 높아…"주주 불리하지 않아"
- FCF, 재무제표 별도 표시無…"초과현금보다 더 명확"
- 초과현금, 기업 보유 현금 중 필요액 제외 남은 현금
- 초과현금 표준화 산식·지표無…산정시점 등 정의 모호

Q. 요즘 SK하이닉스 관련해서 호재들이 눈에 띕니다. 일단 주주환원에 대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평가가 아주 좋고요. 이번 주에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 반도체 공장 기공식도 열리죠. 글로벌 IB들은 대규모 주주환원을 하고도 투자설비가 늘어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종목별 차별화가 강하게 나타난 상황에서도 ADR 주가는 올랐는데요. 그 기대감이 본주에도 옮겨갈지 관심입니다. ADR과 본주 간의 선순환이 계속될까요?

- 해외IB "SK하닉 매집 기회"…목표가 최고 470만원
- 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이달 20일부터 11월까지 진행
- 블룸버그 "AI투자 의구심에 사상 최대 주주환원 준비"
- 바클레이즈 "시총 15% 돌려줘도 수년간 생산능력↑"
- 노무라, SK하이닉스 매수 의견·목표가 470만원 유지
- JP모건 "SK하이닉스, 경쟁사 중 가장 공격적 환원"
- 2027년까지 최소 180조 추가 주주환원 가능 분석
- 대규모 환원에도 곳간 '두둑'…남는 현금 150조 전망
- 자사주 40조원 매입·소각…용인·청주 54조원 투자
- 27일 美인디애나 약 5.4조원 규모 반도체 시설 착공
- AI용 메모리 첨단 패키징 생산·연구개발 시설 구축
- 최태원 "반도체 생태계 조성되면 세계 어디든 가능"

Q. 반면 미국 투자 압박은 다소 부담입니다. 지금 정부도 미국과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선정 협상에 들어갔는데요. 국내 메가 프로젝트 발표 이후 미국의 반도체 투자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어요?

- 한·미 대미 투자 협상 '진통'…"이르면 다음달 발표"
- 김정관, 긴급 방미후 귀국…"러트닉 담판, 쟁점 해소"
- 화상회의 예정…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 임박
- 반도체·AI까지 파고드는 美압박…정부·업계 '고심'
- 정부 "대미 1호 투자 대상으로 반도체 논의 않는다"
- 韓 반도체 노리는 美…중장기적 협상 시각 우세
- 美내 메모리 공장 압박 강화…'AI 탈중국' 압박 부담
- 업계 '1호 프로젝트' 별개로 美 현지 공장 압박 지속
- 러트닉, 지난 1월 "100% 관세내거나 美에서 생산"
- 7월 마이크론 신규 팹 행사서 "삼전닉스 美 왔으면"
- 美 추가 관세 임박…캐나다 관세 50% 부과도 부담
- 美·캐나다, 협상결렬에 무역 격돌…관세 '맞불 전쟁'
- 트럼프 "캐나다, 미국 주 아니면서 혜택 누리려 해"
- 美, 캐나다산 와인·유제품 등에 새로 50% 관세 부과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에 나서면서 달러·원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백억 원대 환원을 하려면 대규모 환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

- 삼전닉스 주주환원에 환율 1325원선까지 하락 전망
- 삼전닉스 주주환원 최대 300조…대규모 환전 불가피
- 외인 배당금·자사주 매도 대금 역송금 등 변수 염두
- 달러·원 1370원대로 또 하락…11개월 만에 '최저'
- 지난 6월 1561원 급등…이달 들어 1400원 아래로
- 대와 악재·불확실성 속 원화 강세 기조…환율 안정
- 올 하반기 달러 공급 우위 흐름…"당분간 흐름 유지"
- 달러·원 환율 하락시 외인 국내 투자 매력도 확대
- 미·일 국채시장 안정 위해 엔 강세 유도 정책 전망
- 닛케이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속화 방안 검토 중"
- 日 부채 36.6조엔…금리 상승에 나랏빚 이자 '폭탄'
- 美, 엔저 탈출 위해 日금리인상·정부 재정 규율 요구
- 日 9월 인상 확률 80%대 반영…엔 매수 '시큰둥'

Q. 이번 주 한국은행이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25bp를 인상한데 이어 이달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거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환율은 안정되고 있지만 가계부채가 늘고 있고 성장률도 예상외로 잘 나와주고 있는 데다 무엇보다 집값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국채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한은, 이번주 금통위 예정…'백투백' 인상 가능성은?
- 물가·성장률·부동산 등 국내 여건에 금리 인상 기조
- 경제전문가들 "한은, 두 달 연속 금리 올릴 것" 전망
- 시장, 향후 6개월 내 2차례 올려 3.25% '무게'
- 미국발 장기금리 상승 여파…국내 채권시장 확대
- 한은, 금리 결정 셈법 '복잡'…국고채 금리 '발목'
- 시장 "국고채 급등했지만 인상 기조 꺾을 정도 아냐"
- 시장금리 상승 추가 긴축 효과…시중 대출금리 상승

Q. 최근 국장에 지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다시 발길을 옮기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은 변동성이 크긴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 매력 평가가 나오고요, 반면 뉴욕증시는 꾸준히 오르고는 있지만 최근 거시 지표들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올해 남은 하반기 투자 전략 어떻게 짜야할까요?

- 지난주 말 뉴욕증시, 국채금리 재상승에도 강세 마감
- 국채금리 상승 전환…바이백 확대 시사 효과 증발
- 美서비스업 견조한 확장세…투자심리 전반 강화 효과
- 8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 56.8…20개월래 최대
- 필라반도체지수 0.51%↓…마이크론·엔비디아 등 약세
- 'AI 반도체 슈퍼위크' PCE·엔비디아 실적 등 대기
- 엔비디아, 전망 상회 외 높은 총이익률 유지 여부 관건
- 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반도체 랠리 여부 시험대
- 엔비디아 블랙웰→루빈 전환 시작…마진 압박 확인
- '핫칩스 2026' 개막…엔비디아·삼성닉스 등 참석
- 잭슨홀 이후 美국채금리 촉각…상승 진정시 증시 강세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에 '7천피' 기대감
- 국장 떠나는 개미들…올해 남은 하반기 투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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