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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0조 주주환원' 삼성전자 7% 급락…코스피 6800선 밑으로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24 11:08
수정2026.08.24 11:37

[앵커]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밀리며 7000선에서 한 발 더 멀어졌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뒤 주주환원책을 내놨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인데, 시장 상황 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6881로 하락 개장한 뒤 장중 6800선 마저 내줬지만 낙폭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804로 상승 출발 후 2%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천억원과 6100억원 이상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은 1조8천억원 넘게 사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원 내린 1384원에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 환율은 현재 1370원 후반까지 내려왔습니다.

[앵커]

주요 종목들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먼저 삼성전자는 최대 110조원 주주환원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 7% 넘게 하락하고 있고, 삼성생명과 삼성물산 등 삼성전자 보유주식도 동반 급락세입니다.

SK하이닉스도 1%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매각으로 4조4천억원을 마련한다는 삼성SDI는 7%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도 유럽 시장 공급을 위해 헝가리 공장을 개조한다는 소식에 8% 강세입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확산 우려에 치료제 수요 급증 기대감으로 신풍제약은 상한가이지만, 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은 코스닥 상장 첫날 12% 급락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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