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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장 오늘장] 코스피 7000선 다시 멀어지나…삼전·닉스 주도 장세, 이번 주 투자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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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24 08:01
수정2026.08.24 08:26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지난 주 우리 시장 7000선 안착엔 실패했습니다.



금리 상승 부담과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여전한 만큼 이번 주 시작도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일단 오늘(24일) 아침, 삼성전자 주가 흐름이 가장 주목됩니다.

전 거래일 복기하면서, 이번 주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 0.9% 올라 6912선, 코스닥은 4.6% 하락 마감하며 80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양대지수 앞서 뉴욕증시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지만,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도로 낙폭을 되돌리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다만 온기는 두 종목에 집중되면서 지수는 올랐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종목 변동성이 커지는 어려운 시장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코스피 0.93% 하락했고, 코스닥은 7.3% 떨어졌습니다.

수급적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하루 만에 팔자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1760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도 1조 20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기관만 홀로 25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28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 3462억 원 팔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 홀로 6236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반도체 투톱과 삼성그룹주가 강했습니다.

삼성전자 4%, 삼성전자 우선주가 8.3% 그리고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이 각각 10%, 5% 넘게 뛰었습니다.

100조 원 내외로 추정되는 추가 현금배당 가능성이 커진 영향입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장 마감 후 최대 110조 원 규모 시행안을 발표하자 애프터 마켓에서 주가가 4% 이상 떨어진 만큼 오늘 순탄한 출발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코스닥에선 19위권까지 상승한 종목이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재상승이 바이오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알테오젠이 6% 가까이, HLB와 에이비엘바이오 각각 3%, 8.8% 하락했고 2차전지와 반도체 소부장단도 모두 조정을 받았습니다.

환율은 11개월 만에 1380원대로 더 내렸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6원 10전 내린 1386.5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소비·물가 지표가 경기와 물가 압력 둔화를 가리키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진 만큼 당분간 달러 강세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후 환율은 1380원대를 유지했는데요.

오늘 새벽 환율 1386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내증시는 미국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미 국채금리 흐름에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시장 전망치에 얼마나 부합할지, 그리고 높은 수준의 총 이익률이 유지되는지, HBM 공급 부족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까지 체크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현지시간 27일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잭슨홀 미팅이 열리는데요.

케빈워시 연준 의장이 연설을 통해 최근 장기 국채 금리 상승세를 언급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 부분도 주목됩니다.

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이란 경제 붕괴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느정도 긴장감이 존재하겠고요.

이런 가운데 오늘 국내증시에는 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이 상장합니다.

새내기주 주가 추이도 체크하시죠.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리벨리온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우리나라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리벨리온과의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움직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리가 쉬는 사이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오늘 국내증시, 일단 전 거래일 주주환원 기대감에 움직였던 삼성그룹주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가 관건입니다 금리 인상 부담과 주주환원 기대감이 공존했던 시장입니다.

오늘은 코스피 7천선 회복이 가능할 지 개장 분위기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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