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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9.4%'…월 50만원 한도 '이 통장', 9월에 또 나온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8.24 07:49
수정2026.08.24 07:50

[금융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내놓은 청년미래적금이 다음 달 추가 모집에 들어갑니다.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고, 3년 동안 매달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가 낸 돈에 정부가 기여금을 얹어주는 방식입니다.

일반형은 납입액의 6%를 정부가 지원해 은행 이자와 정부 기여금을 합치면 연 최고 13.2에서 14.4% 수준의 수익 효과가 기대됩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등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정부 기여금이 12%로 올라가 연 최고 18.2에서 19.4% 수준까지 높아집니다.



첫 모집에는 234만3천 명이 신청했고, 가입 요건 심사를 통과한 154만7천 명 가운데 138만5천 명이 최종 가입했습니다.

특히 첫 모집이 끝난 뒤에도 추가 가입을 묻는 문의가 8천300건가량 접수되면서 금융당국이 9월 추가 모집을 검토하게 됐습니다.

당초 가입 예상 인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추가 가입 수요가 확인된 만큼 이번 모집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입 연령 상한을 만 34세에서 확대하는 방안은 이번 추가 모집에 반영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관련 법 개정과 국회 논의가 필요한 만큼 기존 가입 기준이 유지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식이나 가상자산처럼 시장 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투자와 달리,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통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청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가입 기회를 마련하고, 관련 상품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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