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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美 7월 PCE 발표 예정…물가 둔화 흐름·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질까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8.24 06:05
수정2026.08.24 06:52

■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 김기호

이번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 8월 24일 월요일

먼저 오늘(24일)은 미국 정부가 대규모 이란 제재를 발표한다고 예고한 날입니다.

경제 숨통을 조이겠다고 한 만큼 어떤 내용이 담길 지에 시선이 꽂혀있습니다.

◇ 8월 25일 화요일



내일(25일) 일정 보실까요.

미국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가 8월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합니다.

앞서 7월 수치는 중동 불확실성에 국제유가가 들썩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상황이 더 나빠진 이번 달 수치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미국 대도시 주택가격 흐름도 확인하시고요.

한국은행도 소비자 동향을 발표하는데요.

7월까지 석달 연속 개선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세부 항목 가운데 주택가격 전망지수가 관심인데, 지난 달 4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8월 26일 수요일

계속해서 수요일 일정입니다.

중요한 지표가 나옵니다.

미국의 지난 달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입니다.

참고로 6월 수치는 헤드라인이 전년대비 3.7% 상승,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고,

미 연준이 핵심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활용하는 근원 PCE는 전년대비 3.3%,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쳐, 시장에 안도감을 줬죠.

앞서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그리고 PCE 물가까지 둔화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준의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도 관건이죠.

이번에 나오는 건 잠정치인데, 앞서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 1.5%였습니다.

미국 내구재 업체들의 신규 수주 집계도 참고하시고요.

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장 마감 뒤 지난 분기 성적을 발표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아침 5시 30분쯤 나오는데요.

뉴욕증시에서 AI 기대감이 다시 살아난 시점에, 이번 실적은 굉장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매출과 순익 규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특히 주목해서 봐야 할 내용은 매출총이익률과 가이던스, 그리고 중국 시장 관련 발언 등입니다.

AI와 반도체주 흐름이 걸려있는 이벤트입니다.

또 다른 AI 관련주, 세일즈포스의 실적도 확인하시고요.

◇ 8월 27일 목요일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번 회의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긴축으로 돌아섰는데 이번 주 관전포인트는 과연 백투백 인상 결정이 나올 것이냐 입니다.

시장 전망은 올린다, 유지한다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부터 미 연준이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금융혁신: 결제 및 정책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무엇보다 금리 경로에 대한 힌트가 나올 지가 관건이죠.

지표는 미국의 7월 상품 무역수지 체크하시고요.

실적은 AI 반도체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마벨 테크놀로지가 대기중입니다.

◇ 8월 28일 금요일

마지막, 금요일 일정 보시죠.

잭슨홀에서 케빈 워시 연준의장이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통화정책은 물론이고, 최근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의견에 모든 시선이 쏠려있습니다.

이밖에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8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 그리고 일본 물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이번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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