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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제조업 경기 살아난다…반도체·바이오 기대감↑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8.23 13:41
수정2026.08.23 13:47

[부산항에 쌓인 컨테이너(사진=연합)]

다음 달 제조업 경기가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업종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0~14일 업종별 전문가 126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8을 기록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낮으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업황 전망 PSI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것은 두 달 만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내수 PSI가 105, 수출은 118로 모두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생산수준도 115, 채산성도 104를 기록해 전반적인 개선 기대가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50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월보다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바이오·헬스는 124로 전월보다 29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이밖에 가전 114, 섬유 107, 기계 106 등도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92, 화학은 94로 기준치를 밑돌아 업종별 경기 전망에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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