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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덮친 집중호우…현대차그룹, 10억 긴급 지원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8.23 11:25
수정2026.08.23 11:56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지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금과 함께 피해 지역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지원합니다.

수해 차량에 대한 지원도 진행합니다.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이 차량을 입고하면 수리비를 최대 50% 할인하고, 수리가 끝난 뒤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대상이며 피해 사실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현대차는 승용차 최대 300만원, 상용차 최대 500만원까지, 기아는 승·상용차 모두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차량 투입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등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 발생 때마다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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