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출범…"악성 민원 전면전"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8.22 15:39
수정2026.08.22 15:5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 (경기도교육청 제공=연합뉴스)]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피해 교원을 일대일로 전담해 사안 발생부터 종결 때까지 통합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22일) 수원시 장안구 도교육청 조원청사 대강당에서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그동안 부서와 기관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교권 보호 기능을 통합해 피해 교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의사, 변호사, 경찰 등 전문가들과 상담사, 갈등 조정전문가, 교원 등 300명을 교권보호전담관으로 선발했습니다.
최종 선발된 교권보호전담관은 지난 13일과 18일 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으며,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은 교권보호단에 소속돼 24일부터 실무에 투입됩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피신고,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될 때까지 일대일 전담 지원하게 됩니다. 교육활동 침해 사실 확인부터 법률 자문, 심리 상담과 회복,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서 "이 자리에서 악성 민원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수업에만 전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로부터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는 획기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천억은 주겠다는 최태원, 더 달라 않겠다는 노소영…남은 2440억 공방
- 2.'학생, 잠깐 그 안경 벗어봐'…연세대 시험장 '발칵'
- 3.잠자는 건보료 455억 찾아가세요…나도 돌려 받나?
- 4.'누가 패딩·바람막이 사러 편의점 가나' 선입견 깨졌다
- 5.물산 이어 전자까지…홍라희, 이재용에 2.6조 지분 증여
- 6.삼성전자 지분 넘기는 홍라희…이재용 증여세 1.5조 추산
- 7.삼성전자 107조 벌었는데...외국인 '국장 떠난다'
- 8.'치료 더 필요한데'…도수치료 10분의 1 토막
- 9.[단독] 솔리다임, 미 상장 카운트다운…SEC 보고 전담팀 꾸린다
- 10.최대 연 19% 얹어준다…화제의 적금, 오늘부터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