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두 달 만에 1억원 넘었다…10만달러 전망 '고개'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21 17:49
수정2026.08.21 18:09
[앵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도 두 달여 만에 개당 7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돈으로도 1억 원을 다시 넘어섰는데요.
미국발 유동성 개선 기대와 가상자산 규제 완화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연말 10만 달러 전망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민후 기자, 비트코인이 우리 돈으로 1억 원을 다시 넘어섰다고요?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1억 400만 원대에 거래되며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1억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국제 시세로도 어제(20일) 80일 만에 7만 달러선을 돌파한 뒤 7만 6천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하루 만에 9% 가까이 뛰면서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도 15%가량 급등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특히 미국 재무부가 시중의 장기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배 늘리면서 위험자산 투자 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10억 달러 넘는 자금이 순 유입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업계 CEO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가상자산 규제 완화법인 '클래리티법' 처리를 촉구하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앵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죠?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더드차타드는 미 재무부의 이번 조치가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연말 10만 달러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번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질지 변수가 남았습니다.
이번 급등에는 가격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예상과 달리 가격이 오르자 비트코인을 다시 사들인 영향도 컸습니다.
여기에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가능성도 있어, 향후 ETF 자금 흐름과 미국의 정책 움직임이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도 두 달여 만에 개당 7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돈으로도 1억 원을 다시 넘어섰는데요.
미국발 유동성 개선 기대와 가상자산 규제 완화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연말 10만 달러 전망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민후 기자, 비트코인이 우리 돈으로 1억 원을 다시 넘어섰다고요?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1억 400만 원대에 거래되며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1억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국제 시세로도 어제(20일) 80일 만에 7만 달러선을 돌파한 뒤 7만 6천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하루 만에 9% 가까이 뛰면서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도 15%가량 급등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특히 미국 재무부가 시중의 장기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배 늘리면서 위험자산 투자 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10억 달러 넘는 자금이 순 유입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업계 CEO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가상자산 규제 완화법인 '클래리티법' 처리를 촉구하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앵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죠?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더드차타드는 미 재무부의 이번 조치가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연말 10만 달러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번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질지 변수가 남았습니다.
이번 급등에는 가격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예상과 달리 가격이 오르자 비트코인을 다시 사들인 영향도 컸습니다.
여기에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가능성도 있어, 향후 ETF 자금 흐름과 미국의 정책 움직임이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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