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대출도 숨통…중금리대출 전액, 가계대출 총량서 제외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8.21 17:28
수정2026.08.21 17:37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2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순증분 전액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오전 상호금융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여신 담당자들과 실무 회의를 열고 이런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연간 가계대출 실적 산정 시 전년 대비 중금리대출 증가분에 대해 저축은행은 80%, 여전사는 40%를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해 왔습니다.
올해 초 금융당국은 이미 한 차례 중금리대출 증가분에 대한 제외 비율을 확대했던 만큼 추가 인센티브 확대에는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제외 비율을 추가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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