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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국채금리 재반등에 하락 전환…월마트 9%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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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21 16:07
수정2026.08.21 16:43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미 재무부의 국채반창고가 하루 만에 떨어졌습니다. 



장기 국채수익률이 다시 뛰고 국제유가까지 상승하면서 뉴욕증시는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월마트의 실적 발표에서 매출증가율이 6년 만에 최저수치가 나와, 소비 둔화 우려가 커지며 9% 넘게 급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짓눌렀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국채수익률이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습니다. 

30년물은 5.237%로 4.3bp, 10년물은 4.698%로 4.5bp, 2년물은 4.185%로 0.6bp씩 올랐는데요. 

어제(20일) 이 시간 국채수익률이 다시 튈 경우 재무부가 어디까지 대응할지가 관전포인트라고 전해드렸는데, 현실이 됐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2차 개입에 나섰습니다. 

바이백 규모가 건당 40억 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면서, 24시간 안에 일어나는 일은 모두 잡음에 불과하다며 하루짜리 등락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30년물 유동성이 매우 좋지 않아 유동성을 틔워주려는 거라며, 장기금리를 낮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시장을 왜곡하려는 게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주나 다음 주 초 재정건전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 발표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바이백 효과가 하루 만에 꺾인 배경에는 다섯 가지 구조적 한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의 부채는 40조 달러를 돌파했고 연간 이자 비용만 1조 달러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또 일본 등 주요국까지 재정 지출 확대를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알파벳 등 AI 투자 자금과 정부 국채가 한정된 자본을 두고 경쟁하는 민관 자본 쟁탈전도 발목을 잡았고요. 

워시 의장의 절제된 소통 속에 커지는 연준 정책 불확실성도 한계로 꼽힙니다. 

마지막으로 국채 매수 주체가 헤지펀드로 옮겨가며 약해진 매수 기반인데요. 

미국 국채 시장의 현재 헤지펀드 비중은 8.5%에 달합니다. 

이런 헤지펀드가 초단기 매매를 한다면, 시장의 충격을 더 키울 거라는 설명입니다. 

베센트 장관 이래저래 아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란과의 경제 전을 선언한 건데요. 

CNBC 인터뷰에서 오는 24일 대이란 경제 압박 조치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조율된 경제적 고립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고요. 

동맹국을 향해서도 동참을 압박했습니다. 

이에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The "Economic D-Day" is a diversion from America's own crisis 이른바 '경제적 D-Day'는 미국 내부의 위기에서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는데요. 

어떤 위기냐. 

unprecedented debt 전례 없는 부채와 surging interest costs. 급증하는 이자비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상점에는 식료품과 생필품이 가득하고, 대규모 사재기나 예금 인출 사태는 없었다며 이란 내부는 안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소식도 보시죠. 

오랜만에 비트코인 들고 왔습니다. 

비트코인이 국채 바이백 훈풍을 타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1일 6만 달러 선도 무너졌던 가격이, 7만 4천 달러까지 올라섰는데요. 

국채수익률이 급락하자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몰렸고, 여기에 대규모 숏스퀴즈까지 겹치며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추세적 상승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현물이 들어와야 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에서는 코인업계 CEO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도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클래리티 법안을 두고 미국이 중국 등 다른 국가보다 앞서도록, 혁신의 문을 열어줄 매우 강력한 법안이라고 치켜세웠는데요. 

이 소식에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스트래티지는 7.81%, 코인베이스는 7.58%, 서클은 6.45% 각각 올랐습니다. 

오늘(21일)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은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발표되면서 이번 주 지표 발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바이백과 비트코인, 미국의 소비와 연준이야기까지,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시장흐름 투자노하우에서 짚어보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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