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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앱솔릭스, 4천억 유증…"유리기판 상업화 속도"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8.21 15:53
수정2026.08.21 15:58


SKC의 반도체용 글라스기판(유리기판) 사업 투자사인 앱솔릭스가 상업화 재원 마련을 위해 4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SKC는 오늘(21일) 앱솔릭스가 주주배정 방식으로 4천4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앱솔릭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기점으로 임베딩(Embedding)과 논임베딩(Non-Embedding) 제품의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임베딩 제품은 현재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샘플에 대한 전기적 특성 검증 등 사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뢰성 평가에 돌입했습니다. 논임베딩 제품 역시 올 하반기 공급사 선정이 예정된 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에 따라 연내 기술검증(PoC) 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앱솔릭스는 고객사 평가 결과 및 단계별 이정표에 맞춰 추가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SKC 관계자는 "이번 선제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앱솔릭스의 글라스기판 상업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양산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앱솔릭스 지분은 SKC가 70.05%,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29.95%를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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