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규제합리화委에 "현장의 눈으로 변화 이끌어달라"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8.21 15:51
수정2026.08.21 15:57
[한성숙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20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신산업분야 규제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는 오늘(21일)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의 부위원장 및 민간 위원들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 남궁범 전 에스원 대표이사에 더해 최근 임명된 김태유 서울대 공대 교수까지 세 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총리에 취임한 뒤 첫 주례회동에서 대통령께 말씀드린 핵심 의제가 바로 규제 합리화였다"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고쳐 국민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발휘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부 안에서 관행처럼 여겨온 규제 역시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며 "정부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내는 '현장의 눈'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 부위원장은 "현장의 요구에서 출발해 실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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