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 2천530억 들여 대전에 제조시설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21 14:06
수정2026.08.21 14:11
[알테오젠 (알테오젠 제공=연합뉴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이 대전 둔곡지구에 제조시설을 짓습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바이오기업 알테오젠과 2천532억원 규모의 투자와 135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민선 9기 첫 기업 투자유치 결실로,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알테오젠 박순재 회장 및 전태연 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유성구 둔곡지구에 2천532억원을 투자해 원료 및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을 신설하고,
대전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양측은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08년 설립돼 유성구 전민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의약품보다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바이오베터(기존 의약품 대비 개선된 효과를 가진 의약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 입니다.
대전시와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 생산 기반의 전초기지를 대전에 구축한다는 방침으로, 허태정 시장은 "우리 시의 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알테오젠의 대전 투자가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태연 알테오젠 사장도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생산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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