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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암모니아 누출 사과…"재발 방지책 마련"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21 13:00
수정2026.08.21 13:14


롯데웰푸드가 오늘(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공장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오늘 새벽 영등포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로 인근 주민과 고객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관계 기관의 원인 조사에 성실하고 투명하게 임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기적인 시설 안전 점검과 임직원 비상 대응 훈련을 지속해 왔다"며 "전사 안전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선유도역 근처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지난 1969년 준공된 이 공장은 현재 껌·캔디·초콜릿·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 등 4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사고 인지 즉시 119에 신고했다"며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시 52분쯤 메인 가스 밸브 차단 조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소방·구청·환경청 등 관계 기관이 공장과 인근 지역의 잔류 가스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가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영등포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내 대기를, 주변 차량에는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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