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삼성전자, 오늘 오후 110조원 주주환원 발표"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21 11:57
수정2026.08.21 12:01
삼성전자가 오늘(21일) 최대 110조원 규모의 새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늘 오후 4시쯤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이번 배당금 지급 규모는 90조 원에서 1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삼성의 역대 최대 규모 주주 환원 계획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측 대변인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AI 관련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큰 수익을 올린 후 더 높은 주주환원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현금 배당이 주를 이루고 특별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이 함께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자사주 매입·소각에 무게를 둔 SK하이닉스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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