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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업 우주발사 확대, 스페이스X 정부 수주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1 11:56
수정2026.08.23 06:50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상업 우주발사와 재진입 횟수를 매년 1천회 수준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저널(WSJ)은 스페이스X가 골든 돔 등 미 정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상업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시를 담은 '국가 우주 수송 정책'(The National Space Transportation Policy) 메모에 서명했습니다. 



메모에는 신규 재진입장 후보지로 지정할 연방 국유지를 찾아내도록 정부기관들에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책 메모에는 정부가 민간 부문 파트너와 함께 우주 수송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장려하는 내용과 인허가와 환경 검토를 신속히 진행하라는 당부, 우주발사에 필요한 무선 주파수 대역을 충분히 확보하라는 지시도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항공우주국(나사·NASA)에 달을 오가는 상업 수송을 촉진하고, 화성에 대한 상업 로봇 탐사를 지원하며, 인간을 화성에 보내기 위한 상업적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나사는 2028년 초에 '아르테미스 Ⅳ' 임무를 통해 우주비행사들 달 표면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작년에 미국에서 이뤄진 상업 우주 발사 178회 중 170회는 스페이스X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스페이스X의 작년 발사 170회 중 165회는 팰컨9 로켓을, 나머지 5회는 개발중인 스타십 로켓을 각각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약 2천500기의 위성을 배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페이스X가 잇따라 정부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들어 스페이스X는 군사 위성 제작이나 발사와 관련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정부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의원들이 다른 업체들에도 기회를 주도록 압력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룬 결과입니다. 

정부는 또 스페이스X가 일부 무선 네트워크 관련 요건을 면제받도록 허용하는 한편, 로켓 발사 관련 환경 검토 절차도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토드 해리슨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의 계약 수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큰 맥락에서 보면 규제 완화가 스페이스X의 사업 모델에 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로켓 발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군과 정보기관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적의 미사일과 항공기를 추적하는 위성 사업 '골든 돔'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올해 초 스페이스X는 42억달러(약 5조8천억원) 규모의 미사일 추적 위성 수백 대 개발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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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상업 우주발사와 재진입 횟수를 매년 1천회 수준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상업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시를 담은 '국가 우주 수송 정책'(The National Space Transportation Policy) 메모에 서명했습니다. 

메모에는 신규 재진입장 후보지로 지정할 연방 국유지를 찾아내도록 정부기관들에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메모 서명일로부터 후보지 식별은 90일 내에, 개발계획 수립은 240일 내에 각각 이뤄져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발사장 인프라를 지을 공간을 연방 국유지에 확보하기 위한 정책 수립 등 방안을 마련하라고 연방정부 부처들과 기관들에 지시했습니다. 

그는 공공안전이나 국가안보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정부 기관들이 "미국 상업 우주수송 활동을 배제하거나, 저해하거나, 경쟁하는" 정부 차원의 우주수송 활동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책 메모에는 정부가 민간 부문 파트너와 함께 우주 수송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장려하는 내용과 인허가와 환경 검토를 신속히 진행하라는 당부, 우주발사에 필요한 무선 주파수 대역을 충분히 확보하라는 지시도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항공우주국(나사·NASA)에 달을 오가는 상업 수송을 촉진하고, 화성에 대한 상업 로봇 탐사를 지원하며, 인간을 화성에 보내기 위한 상업적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나사는 2028년 초에 '아르테미스 Ⅳ' 임무를 통해 우주비행사들 달 표면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작년에 미국에서 이뤄진 상업 우주 발사 178회 중 170회는 스페이스X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스페이스X의 작년 발사 170회 중 165회는 팰컨9 로켓을, 나머지 5회는 개발중인 스타십 로켓을 각각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약 2천500기의 위성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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