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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른 美국채 금리…급등했던 코스피 발목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21 11:17
수정2026.08.21 11:38

[앵커]

미국발 불안이 다시 커진 가운데 반도체가 증시를 떠받치는 구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는 반면 코스닥은 맥없이 주저앉아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 증시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6759로 하락 출발한 뒤 보합세를 보이다 장중 6900선에 올라섰습니다.



코스닥은 824로 하락 개장 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현재 8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00억원과 33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홀로 3000억원 넘게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주주환원 정책 기대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3%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배당 기대감에 삼성전자 우선주와 40조원 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위탁중개를 맡은 SK증권은 이틀째 급등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인적분할 발표 후 급락세지만 mRNA 관련 수혜에 삼양바이오팜은 강세이며, 네오이뮨텍은 면역항암제 기술이전 해외계약 체결로 이틀 연속 상한가입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8% 이상 빠지고 기도산업은 코스닥 입성 첫날 15% 급락했습니다.

오전 9시경 1,388.2원에 6.8원 내린 달러-원 환율은 현재 1380원 초반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모두 하락했죠?

[기자]

미 장기국채 금리가 다시 오르고 미국 소비 둔화 우려가 커졌는데요.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급락했고 S&P500 지수도 1% 가까이 빠졌습니다.

이란 경제제재 방침에 국제유가는 2% 급등했고 6년 만에 최저 성장률을 내놓은 월마트는 소비 둔화 우려를 키우며 9% 급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오른 가운데 SK하이닉스 ADR과 마이크론은 4% 급등했습니다.

한편 가상자산 시총 1위 비트코인은 6월 이후 처음 7만달러를 넘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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