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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첫 반부패정책협의회…토착·공공계약 비리 근절 논의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8.21 09:41
수정2026.08.21 09:5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정부 들어 첫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진행합니다.



청와대는 오늘(21일) 오후 이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요 부처 장관 및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부패정책협의회는 각 부처가 개별적인 비리 사건들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범정부 차원에서 반부패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반부패 관계기관 장관회의입니다.
   


국민권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재정경제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감사원장, 국가정보원장 등 18개 기관장이 참석합니다.
   
세션별로 담당 기관이 토착 비리 근절, 공공 계약 비리 근절, 보조금 부정수급 등 국가재정 편취 근절, 전관 유착 근절 등을 주제로 보고한 뒤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공직기강이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고위 공무원들부터 부패 척결과 비리 근절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메시지를 낼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역대 정부들도 임기 초반의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며 "같은 우를 다시 범하지 않도록 과거의 사례들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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