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 유조선 확보 경쟁…가격 18년 만에 최고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8.21 05:45
수정2026.08.21 05:50
[오만 인근 해역을 지나는 유조선 (로이터=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 산유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위험 속에서도 원유 수출을 이어가기 위한 유조선 확보에 나서면서 선박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해운 중개 업체 브레마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초대형 유조선 가격은 한 척당 1억3천만달러, 우리돈 1천800억원을 넘겨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UAE는 호르무즈 해협 구간만 오가는 '셔틀 유조선' 체계를 구축하고 이달에만 초대형 유조선 6척과 LNG선 5척을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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