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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대미투자 9월 중 발표...반도체 이야기는 안 해"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8.20 18:37
수정2026.08.20 18:39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20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월 중으로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0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과정과 절차를 고려해 9월 중으로 발표하자는 데 양국 간에 이해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틀에 걸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회의했고 굉장히 많은 부분을 해결했다고 생각한다"며 "(대미투자 프로젝트 첫 합의는) 9월 중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정부는 8월 말 혹은 9월 초에 1호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첫 프로젝트로는 그간 언급돼 왔던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반도체 투자 분야에 대한 미국의 요구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 관련해선 "(이번 방미 기간) 러트닉 장관과 반도체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현재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지금 와서 다른 분야로 바꿔 일정을 만들어내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에너지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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