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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마감 임박 '재상고'…재산분할 소송 더 간다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20 16:50
수정2026.08.20 18:3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몇 년간 진행해 왔던 이른바 '세기의 소송'이 결국 추가로 진행됩니다.

대법원 판결과 파기환송심 이후에 대법원 재상고까지 이어진 상황입니다.



최 회장 측은 재상고 마감 기한을 몇 분 앞두고 상고장을 제출하며 대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소송의 결과를 뒤집으려는 것보단 막대한 지연이자를 덜기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제기됩니다.

944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이후 최 회장 측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대법원 재상고를 통해 벌 수 있는 시간은 5개월가량으로 관측되는데, 그 사이 최 회장이 자금 마련 묘수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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