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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수장 여한구 경질…홀로 뛰는 김정관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20 16:50
수정2026.08.20 17:26

광복절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우리나라 통상협상 수장 격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전격 경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논란은 산업부와 청와대 모두 경질의 사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에서는 일단 통상 현안과의 연관성만 부인했고, 여한구 전 본부장 본인은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실제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면서도 의혹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정치권에선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산업통상부 수장인 김정관 장관이 공백을 메우는 양상입니다.

최근 대미 투자 관련 한미간 막판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김 장관은 평소 본인의 협상 상대였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만난 데 이어 평소 여 전 본부장의 상대였던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도 직접 만났습니다.

조만간 발표될 1호 대미투자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의 공백이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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